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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금)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18-10-0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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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 소유자라는 게 넉넉히 인정된다.' 10년을 넘게 이어진 물음에 오늘(5일) 법원이 이렇게 답을 내놨습니다. '넉넉히'라는 표현을 쓴 것은 그만큼 증거와 진술이 충분하다는 의미입니다.
 
법원은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돈 246억원을 횡령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다스의 미국 소송을 위해서 삼성이 대신 내준 돈 61억원도 뇌물로 결론내렸습니다. "수많은 의혹 속에서도 자신을 신뢰해 준 국민의 기대를 무색하게 했다"고 지적한 재판장은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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