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12월 3일 (월)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8-12-03 22:53 수정 2018-12-04 08:4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겨냥한 검찰의 '사법 농단' 수사가 9부 능선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오늘(3일) 검찰은 박병대, 고영한 두 전 대법관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하면서 이례적으로 양 전 대법원장이 직접 관련된 의혹을 언급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이 자신의 집무실 등에서 '강제 징용' 소송과 관련해 일본 전범기업을 대리한 김앤장의 변호사를 따로 만나 재판 절차와 관련해 직접 의견을 나눴다는 것입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재임 시절 일선 판사들이 사건 관계인을 만나지 못하도록 조치한 적이 있는데, 정작 본인이 집무실과 식당 등에서 김앤장 변호사를 만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습니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의 행위가 공무상 비밀누설 등에 해당하는지를 보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오늘의 주요뉴스 양승태, 일 기업 측 변호사 수차례 만나…'비밀누설' 의혹 김앤장-대법-청와대…징용 재판 '삼각 조율' 노골적 정황 사상 초유 전직 대법관 영장청구…"공범 양승태" 적시 대법, 사법농단 연루 의혹 판사들 '징계' 오늘 밤 결정 '원대복귀' 특감반에 고강도 감찰…골프비 '출처' 조사 야 "조국 경질" 책임론 공세…여 "큰 사안 아냐" 엄호 '판단 미스'가 일 키웠나…'특감반 후폭풍' 청와대 기류는 문 대통령 "김 위원장 연내 답방 가능성"…공식 언급 "북, 18~20일 달력 비워둬"…'김정은 답방' 시나리오는? "중국도 100% 협력"…북·미 2차 회담장 '동남아' 주목 김혜경 내일 피의자 소환…'혜경궁' 계정주 찾기 박차 사기피해 주장한 윤장현…채용비리 피의자 전환 '반전' "매일 지옥 오간다"…9호선 연장 개통 후 출근길 현장은 '꼼수 증여·상속' 못하게…자금조달 계획서 깐깐해진다 여야, '유치원법' 평행선…소위서 맴돌다 결국 제자리 노선 바꾼 한유총…집단폐원 철회, 교육부에 협상 제안 위안부 영화 상영회서 극우세력 난동…조직적 방해도 프랑스 '노란 조끼' 폭력 시위 격화…비상사태 선포 검토 [인터뷰] "비상사태 선포는 마크롱 정치근간 흔드는 것…가능성 낮아" 장자연 사건 '목격자'의 증언…한국 들어와 법정 출석 14년 전에 없앴는데…구미시장 '관사 예산' 부활 논란 12월에 22.9도 '개나리 핀 제주'…4일 전국 '황사비' 열돔에 갇힌 지구…"올여름 홍천 41도, 한국 예의주시" 경동나비엔 '환경호르몬 검출' 온수매트 7690장 회수 편의점 '거리 제한' 부활…"출점 어렵고, 폐점 쉽도록" 'A~D급' 900여 통신시설 전수조사…'KT 화재' 후속조치 [뉴스브리핑] 아픈 아내 보여주려 장미꽃 뽑은 70대 '훈방' 광고판에 '퍽' 카메라와 '쿵'…몸 던져 '공' 살리는 선수들 팍팍한 현실에 '토닥토닥'…서점가 '곰돌이 푸' 열풍 [밀착카메라] 아파트 '충전기 설치' 갈등…눈칫밥 먹는 '전기차'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