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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급' 900여 통신시설 전수조사…'KT 화재' 후속조치

입력 2018-12-03 21:18 수정 2018-12-0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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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일부터 19일까지 17일동안 전국 900여 개의 통신 시설을 전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KT 화재에 대한 후속 조치입니다.

중요도 A, B, C급으로 정부가 관리하는 통신시설 80곳, 통신사가 관리하는 D급 시설, 835곳이 조사 대상입니다.

데이터를 보관하는 'IDC 센터'도 해당됩니다.

각 시설의 등급 분류가 적절한지, 또 소화 설비나 통신망 우회로를 제대로 갖췄는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통신 재난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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