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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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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승태-일 기업 측 김앤장, 수차례 접촉"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강제 징용 소송에서 일본 기업의 변론을 맡은 로펌 김앤장 측과 직접 만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사법 농단과 관련해 헌정 사상 처음으로 박병대, 고영한 전 대법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2. '감찰반' 고강도 조사…조국 놓고 '설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비위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복귀한 수사관 등을 불러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야당은 이번 사태의 책임이 조국 민정수석에 있다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경질 요구는 정치적 행위"라며 맞섰습니다.

3. 문 대통령 "연내 답방 가능성 열려 있다"

해외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서울 답방이 이루어질 경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 위원장이 바라는 바를 이뤄주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해달라 했다고 말했습니다.

4. '혜경궁 의혹' 김혜경 씨, 내일 검찰조사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의 주인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내일(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나옵니다. 검찰은 조사를 마친 직후 김 씨를 재판에 넘길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5. 일 우익, 위안부 영화 상영회 '과격 시위'

위안부 문제를 다룬 재일교포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침묵, 일어서는 위안부' 상영에 대한 일본 우익의 방해가 과격해지고 있습니다. 특공대 복장을 한 시위대가 상영회에 몰려가 위협하고 선전 차량을 동원해 상영을 방해하는 행위가 이어졌습니다.

6. 프랑스 '노란 조끼'…비상사태 선포 검토

프랑스 정부가 유류세를 올리는데 반대하는 이른바 '노란 조끼' 시위가 폭력 사태로 번지고 있습니다. 3주째 이어진 시위로 400여 명이 연행되고 개선문이 훼손되는 등 과격 양상을 띠자 프랑스 정부는 비상사태 선포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7. 지하철 9호선 연장…더 늘어난 '지옥철'

이른바 '지옥철'로 불렸던 지하철 9호선이 연장 개통된 이후 오늘 첫 출근길을 맞았습니다. 8개 역이 늘어 강동에서 강서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됐지만, 승객도 12만 명이 늘어나서 더 혼잡해졌습니다.

8. 멀고 먼 내 집앞 충전기…'전기차 갈등

전기차를 사도 집 앞에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주민들의 반대 때문인데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따른 갈등과 대책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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