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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목)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0-12-03 22:32 수정 2020-12-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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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나태주 시인이 쓴 시의 한 구절입니다. 오늘(3일) 수능에서 수험생들의 필적을 확인하는 문구였습니다.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견뎌낸 학생들을 위로한 겁니다. 수능을 치른 고3 학생들은 한일 월드컵이 있던 2002년에 태어난 '월드컵둥이'입니다. 초등학교 땐 신종플루, 중학교 땐 메르스, 이번엔 코로나19를 겪었습니다. 흥이 나는 후배들의 응원전은 사라졌지만 가족들의 따뜻한 격려가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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