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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월)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9-01-28 23:29 수정 2019-01-2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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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F-15K 전투기가 대구 기지에 착륙하는 도중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졌습니다. 공군은 사고 발생 한달 여 만에 '조종사가 안전고도를 놓쳤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사고 책임이 조종사에게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런데 JTBC가 사고조사결과 보고서를 입수해 확인해본 결과 조종사 과실로만 볼 수 없는 지난해 공군이 밝히지 않은, 다른 내용들이 발견됐습니다. 당시 대구 기지 인근에 사드가 배치되면서 '비행금지구역'이 추가로 생겼고 이로 인해 하늘길이 좁아진 것이 또 다른 사고의 원인일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군은 지난해 왜 '조종사 과실'에만 무게를 두고 발표를 했는가. 사고 발생 9개월여 만에 드러난 새로운 사실을 보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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