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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1-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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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 F-15K 추락…또 다른 원인 '착륙경로'

공군이 지난해 'F-15K 전투기 추락 사고'의 원인을 발표하면서 조종사의 과실만 이야기했는데 이는 일부 사실을 축소 누락한 발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BC가 사고조사결과 보고서를 입수해보니 사드 배치로 변경된 '착륙 경로'가 또 다른 사고 원인이었습니다.

2. '김학의 의혹 수사' 또 의혹…차명폰 덮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서 당시 검찰이 김 전 차관이 쓴 차명폰의 존재를 알고도 이를 수사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BC 취재진은 당시 해당 차명폰을 개통한 인물들과 함께, 건설업자 윤모 씨의 별장을 출입한 의혹이 제기된 법조 고위 관계자들을 추적했습니다.

3. 치고 빠지기?…아베 시정연설 '한국 패싱'

아베 일본 총리가 오늘(28일) 시정연설에서 강제징용 재판과 초계기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나라에 대해서 사실상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중국과 북한과는 적극적으로 관계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내서 한국에 대한 '전략적 외면'과 '치고 빠지기식' 대응이라는 분석입니다.

4. 장제원·송언석 의원도 '이해충돌' 논란

손혜원 의원에 이어 자유한국당 장제원, 송언석 의원도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장 의원은 가족이 운영하는 대학에 돌아갈 수도 있는 지원 예산을 늘리라고 정부에 요구했고, 지역구 철도역사 활성화를 주장한 송 의원도 역사 바로 앞에 상가 건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 예산 불모지…인공강우 '비 씨앗' 못 자라

지난 주에 시도한 '인공강우 실험'은 결국 비나 눈이 내리지 않아 사실상 실패했습니다. 이웃 나라에서는 최근 미사일과 드론까지 '인공강우'에 투입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예산이 빠듯해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6. '아이돌 사관학교' 부적절 행위 무더기

'아이돌 사관학교'로 불리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교장이 회계 비리와 학생 선발 부정 등의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학생들은 교장이 외부 행사에 학생들을 동원해서 춤 추고 노래 하도록 강요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7. 젊은층 발길 못 잡는 수십억 '문화거리'

경북 문경시의 '문화의 거리'입니다. 구도심 지역에 수십억을 들여 젊은 층을 유입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 중소도시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밀착카메라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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