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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월)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8-11-12 23:01 수정 2018-11-1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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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목요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시험지 배송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수험생들로서는 매우 긴장돼는 순간이기도 하지요. 예년 같으면 수험생들의 준비 상황 등이 관심이었겠지만, 올해는 '내신 비리' 의혹이 공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12일)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모두 5차례에 걸쳐 쌍둥이 자매에게 문제가 유출됐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유출자로 지목된 전 교무부장 아버지와 쌍둥이 딸들을 모두 재판에 넘겨달라면서 사건을 검찰로 보냈습니다. 경찰은 정답이 적힌 암기장과 미리 외운 정답을 시험지 한쪽에 적어놓은 듯한 메모를 유력한 '정황 증거'로 보고 있습니다. 쌍둥이 자매 측은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는 가운데 학교 측은 퇴학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현행 내신 관리 등에 문제점은 없는지 짚어봐야한다는 지적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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