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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독도 작전시간 30분→90분…첫 공중급유기 도입

입력 2018-11-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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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도 작전시간 30분→90분…첫 공중급유기 도입

유럽 방산업체 에어버스에서 도입한 우리 공군의 첫 공중 급유기가 오늘(12일) 오후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주력 전투기인 F-15K가 공중급유를 받게 되면 독도 상공에서의 작전 시간은 기존 30분에서 90분으로 크게 늘어납니다.

2. 일제강점기 부정적 이미지…'헌병' 이름 바꾼다

국방부가 일제강점기 때부터 이어진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서 헌병 병과 이름을 창설 70년 만에 군사 경찰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정훈 병과도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공보 정훈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3. "비정규직 없애달라"…민주노총, 대통령 면담 촉구

오늘 오후 비정규직을 없애 달라며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이 청와대에 '요구서'를 전달하겠다며 행진하다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을 면담하게 해달라면서 청와대 앞에서 밤샘 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4. 중부내륙고속도로 20톤 '낙석'…양방향 운행제한

어젯밤 11시 45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북충주 나들목 근처 절벽에서 돌과 흙 20여 톤이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1대가 옆으로 넘어져서 65살 서모 씨 등 2명이 다치고 차량 4대가 부서졌습니다.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데 양평 방향은 오늘 자정쯤, 창원 방향은 내일 오전부터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5. 이집트 고대 무덤서 '고양이·풍뎅이 미라' 발굴 

이집트 고대유물부가 현지시간 11일 카이로 남부 '사카라 유적지'에서 무덤 7개를 발굴해 고양이 미라 수십점과 풍뎅이 미라들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무덤에서는 목재 고양이 조각상도 다수 발견됐습니다. 고양이는 고대 이집트에서 신성한 동물로 여겨져서 신에게 바쳐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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