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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목)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7-02-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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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간의 많은 갑론을박, 그리고 제각각의 추측과 주장을 뒤로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3월13일 전에 이뤄질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오늘(16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변론을 2월 24일에 끝내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날 대통령 측과 국회 측의 최후 변론도 이뤄지게 됩니다.

남은 절차는 재판관 평의와 결정문 작성 등입니다. 이 과정에 2주 가량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3월 둘째주까지 선고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무더기 증인 신청에 나선 대통령 측의 시간끌기 전략도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헌재 뿐 아니라 검찰도 대통령 측 입지를 좁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검찰은 국정개입 사건의 이른바 스모킹 건이었던 태블릿PC에 대해 최순실씨가 이를 사용했다는 증거를 법정에서 처음 공개했습니다. 만시지탄이 감이 있긴 하지만 친박단체 등의 태블릿PC 조작 주장에는 치명타가 되는 다시 말해 완전히 뒤집혀버리는 증거를 내놓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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