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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일)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19-03-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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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참사. 석 달 뒤인 그해 7월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분향소에는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특별법 제정을 위한 유족들의 단식과 삭발, 많은 시민들이 그 자리에 함께했고 또 교황과 각계 인사들이 찾아와 위로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그 후 4년 8개월이 지난 오늘(17일), 이들의 영정을 옮기는 이안식이 열렸습니다. 희생자 한 명 한 명의 이름이 불리자 가족들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이제 광화문 분향소는 내일이면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참사를 기억하는 전시공간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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