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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토)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18-12-0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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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아침 7시반쯤 강릉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가 출발한 지 5분만에 탈선했습니다. 197명이 탄 열차의 기관차는 선로를 벗어나 90도 가량 꺾이며 쓰러졌고, 기찻길도 끊어지거나 구부러졌습니다. 처참했던 현장에 비해서 다행히 부상자는 15명에 그쳤지만, 이번 사고는 최근 잇따라 벌어진 크고 작은 문제로 코레일이 비상 안전 경영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일어난 겁니다. 그런 와중에 또 이런 사고가 났다는 건, 코레일이 안전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이번엔 코레일에 어떤 문제가 있는 건지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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