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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월)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8-03-19 22:40 수정 2018-03-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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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오늘(19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결국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다스의 실제 주인을 찾는 것에서 시작된 이번 수사는 이 전 대통령과 그 집안 인사들이 엮인 거액의 뇌물과 횡령 사건으로 커졌습니다. 오늘 검찰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이같은 범죄에 단순히 연루된 것을 넘어 주범이자 지시자, 그리고 수혜자라고 결론냈습니다. 검찰은 측근들의 오랫동안 증거를 인멸해왔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해왔기 때문에 영장 청구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속을 하지 않으면 이 전 대통령 측의 추가적인 증거 인멸이 우려된다는 겁니다. 전두환, 노태우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네 번째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전 대통령은 이제 며칠 뒤 법원의 영장실질 심사를 통해 구속이냐 불구속이냐의 기로에 서게 됐습니다. 먼저 검찰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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