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현직 소방관이…제주 게스트하우스 또 성범죄

입력 2018-03-19 22:2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화재감지기형 몰카로…'비번 찰칵' 빈집털이

아파트 복도에 '화재감지기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해서 입주민이 누르는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빈집을 털어온 41살 김 모씨 등 2명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석 달 동안 전국의 아파트 단지를 돌며 다섯 차례에 걸쳐, 이같은 방식으로 빈 집에 들어가 2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제주 게스트하우스 또 성범죄…소방관 입건

제주 게스트하우스 성범죄가 또 발생했습니다. 지난 11일 제주시 월정리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한 현직 소방관 29살 이모 씨가 음주파티에서 처음 만난 20대 초반의 여성 투숙객을 인근 해변에서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습니다. 이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그런 행동을 한 것 같다"며 혐의를 시인했고 경찰은 곧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3. '태양의 서커스' 곡예사…미 공연 중 추락사

유명 서커스단 '태양의 서커스'가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에서 공연을 하던 중 소속 곡예사가 공중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숨진 곡예사 '얀 아르노'는 끈을 잡고 공연을 하다 추락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태양의 서커스' 단원이 추락해 사망한 사고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4. 박인비, LPGA 파운더스컵 우승…통산 19번째

'골프 여제' 박인비가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습니다. 지난해 3월 'HSBC 챔피언스' 이후 1년 만에 LPGA 정상에 오른 박인비는 통산 19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관련기사

'돌아온 여제' 박인비 "30대 접어들며 우승 감회 새롭다" '여제의 귀환' 박인비, 바꾼 퍼터로 4연속 버디 '결정타'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경찰 초동수사 논란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여성 살인사건 여파 예약 '된서리'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