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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3-19 20:13 수정 2018-03-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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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110억원대 뇌물과 350억원대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구속 영장이 청구된 헌정사상 네 번째 전직 대통령이 됐습니다. 검찰은 혐의 하나하나가 모두 구속수사를 필요로 할 정도로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2. "MB가 주범이며 지시자·수혜자"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뇌물과 횡령, 직권남용 등의 혐의의 주범으로 결론 내면서 이같은 범죄의 지시자이자 수혜자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이 모든 혐의의 시작과 끝에 있다는 판단과 함께 더 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봤습니다.

3. 검찰 "다스, MB가 100% 소유" 판단

이번 수사의 출발점이 됐던 다스는 누구의 것이냐는 물음에도 오늘(19일) 검찰은 답을 내놨습니다.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100% 소유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4. '대통령 개헌안' 26일 발의…야권 반발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대통령 개헌안을 오는 26일에 발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청와대는 내일부터 사흘간 개헌안 내용을 분야별로 나눠 미리 공개할 계획인데 야 4당은 정부 발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5. 윤상·현송월, 내일 '평양 공연' 협의

작곡가 윤상 씨가 이끄는 우리 측 실무 대표단이 내일 판문점에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등 북측 대표단과 만납니다.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 일정과 함께 출연진도 정할 계획인데 가수 조용필 씨와 이선희 씨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6. 박근혜 정부 때 방송심의 민원 '조작'

박근혜 정부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직원이 일반인 명의로 방송사가 벌점을 받도록 심의 민원을 신청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직원은 윗선의 지시를 받고 한 일이라고 주장했는데 이 직원이 민원을 제기한 전체 방송사 보도 시사 프로그램 18개 가운데 절반인 9개가 JTBC 프로그램이었습니다.

7. 안희정 "합의한 관계"…성폭행 부인

성폭행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두 번째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안 전 지사는 청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강남의 한 유명 수학 강사가 자신이 가르치던 제자들에게 성폭력을 휘둘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8. 폐허로 변한 국도변 휴게소 '무대책'

한때 사람들로 북적이던 휴게소가 지금은 폐허와 다름이 없습니다. 국토 주변 휴게소 수십 곳이 문을 닫으면서 관광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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