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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일)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19-04-0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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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이 이제 잔불까지 모두 잡혔지만 화마가 지나간 자리는 참혹했습니다. 오늘(7일) 오후 기준으로 530ha의 임야가 불에 탔고 주택 530 채, 건물 100동이 화염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복구 작업이 진행될수록 확인되는 피해 규모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농번기를 앞둔 농민들, 그리고 날이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손님 맞을 준비를 하던 상인들 모두 불에 탄 잔해 앞에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특히 600명 넘는 이재민들이 문제입니다. 체육관 같은 임시거처 대신 정부에서는 공공기관 연수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는데, 또 그나마도 언제까지 그곳에 있어야 할 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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