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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구조작업 영상 공개…숨죽이며 지켜본 학부모들

입력 2014-04-19 15:42 수정 2014-04-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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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경 잠수부가 촬영한 수중 구조작업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진도 실내체육관에 나가 있는 신혜원 기자 연결합니다.


네, 진도 실내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째인 오늘, 가족들은 제대로 입지도 먹지도 못하고 많이 지쳐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족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구조 현장일 텐데요. 가족들의 요구로 해경 잠수부가 수중 구조작업을 촬영한 영상이 공개가 됐습니다.

제가 앞서 민간 잠수부가 촬영했다고 전달해드렸었는데, 현장의 민간업체가 있었던 것은 맞지만 촬영은 해경이 했던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이 영상이 약 3시간쯤 전에 가족들에게 공개가 됐었는데요, 가족들은 캄캄한 어둠 속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잠수부들의 모습을 숨죽이며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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