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SNS 통해 결혼 소식 전해…피앙세는 13살 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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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SNS 통해 결혼 소식 전해…피앙세는 13살 연하

입력 2015-05-0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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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의 맏형 박준형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4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를 인용 "박준형이 1년 넘게 만남을 가져온 여자친구와 결혼하기로 결심했다"며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날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쭈니가 드디어 저와 인생을 걸을 하느님이 축복해주신 파트너와 다음달에 결혼한다"며 공식적인 입장을 전했다.

박준형은 팬들에 "많이 축복해달라"며 "여러분(팬)께 먼저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떠서 너무 아쉽고 미안하네요"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우리는 이제 더 큰 가족이 되네요. 사랑합니다"라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준형은 현재 서울 청담동 소재의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형은 god의 막내 김태우에 이어 두 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한편 박준형의 아내는 13살 연하, 미모의 승무원으로 전해졌다.

박준형 결혼에 누리꾼들은 "박준형, 축하해요" "박준형, 행복하시길" "박준형, 우왓 드디어" "박준형, 드디어 가시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