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조영남-은지원, 학생들 앞에서 한국음악사 증언 눈길

입력 2015-05-04 11:1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조영남-은지원, 학생들 앞에서 한국음악사 증언 눈길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조영남과 은지원이 고등학생들 앞에서 대중음악사의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직접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조영남은 경기예술고등학교 편 녹화가 진행되던 중 음악수업 시간에 한국 대중가요의 역사적 인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중음악의 역사를 다루는 음악수업의 내용 중 70년대 포크 열풍의 대표적인 인물로 자료화면에 소개된 것. 조용남은 본인이 나온 영상자료를 보며 규제가 엄격했던 70, 80년대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주며 한국 가요계 산 증인으로서의 위엄을 보여줬다.

한국 아이돌 1세대로 분류되는 은지원 역시 90년대 가요계의 한 복판에서 경험한 일들을 직접 들려주며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만화창작과의 음악수업 중 90년대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서태지의 '난 알아요'가 자료화면에 나오자, 생소해하는 학생들의 반응과 달리 "난 저 무대를 직접 봤다"고 말하며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대중음악계의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과 함께 한 경기예고의 음악수업은 5일 화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4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영상] 친구들 펑펑 울린 조영남의 '진심'…"너희들이 제일 예뻐" [영상] 조영남, 대궐 같은 집 공개! 강남, 즉석 피아노 연주까지 '감탄!' [영상] '칼군무돌' 태민, 화려한 치어리딩 솜씨! 가인은 '멘붕' '학교' 최고령 전학생 조영남, 반친구 40여명 집으로 초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가곡으로 절망한 허각, 가요 설욕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