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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화)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9-07-23 23:15 수정 2019-07-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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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인근 우리 영공을 침범해 우리 공군의 전투기 18대가 출격하는 일이 오늘(23일) 벌어졌습니다. 러시아 군용기는 모두 7분 동안 우리 영공에 머물렀는데 공군 전투기는 수백 발의 경고 사격을 했습니다. 우리 전투기가 출격해 다른 나라 군용기에 경고 사격을 한 건 한국전쟁 이후 처음있는 일입니다. 조금 앞선 시각, 러시아와 중국 폭격기 4대가 카디즈, 즉 우리측 방공식별구역에 무단으로 들어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공군기가 마치 연합훈련을 하듯 편대 비행을 한 것 역시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 와중에 일본은 독도가 자기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남의 영공에서 왜 한국군이 경고 사격을 했냐고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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