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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화)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9-04-16 23:05 수정 2019-04-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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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그리고 그로부터 연관되어 떠올리게 되는 많은 단어들…

가족, 바다, 편지, 리본, 빛, 진실, 꽃… 등등 많은 단어들이 지난 5년을 관통해왔습니다.

한국사회는 왜 이토록 아파하는가…

아마도 첫째는 희생자의 대부분이 아직 피지도 못한 꽃들이었기 때문이고, 둘째는 그 꽃들을 지켜내지 못한 것이 바로 국가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전혀 비합리적이게도…

국가의 역할에 대한 논쟁은 일부 진영의 싸움걸기로 변질됐고, 늘 그렇듯 그것은 막말과 조롱으로 점철되는 지극히 비이성적 구조…

그 속에 아직도 녹슨 세월호는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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