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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못한 학생들의 고향…안산에서 5주기 '기억식'

입력 2019-04-16 21:00 수정 2019-04-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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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을 시작하면서 팽목항과 목포 신항을 연결해서 16일 세월호 5주기를 잠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앞서 전해드린 팽목항 외에 16일 경기도 안산에서도 세월호 참사 5주기를 '기억'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안산은 당시 수학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지 못한 단원고 학생들이 살던 곳이죠.

[장애진/세월호 생존 학생 : 나는 매일 보내지 못하는 편지를 쓰고 용서받을 수 없는 사과를 해. 용서해줄, 괜찮다고 말해줄 너희가 없으니…]

행사 참석자들은 '지켜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을 지금까지 느낀다고 했습니다.

지난 5년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은 안산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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