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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7-01-18 22:33 수정 2017-01-1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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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지금 서울구치소에서 대기중입니다. 계속 그곳에 있을지 집으로 갈지가 몇시간 내로 정해집니다. 이 모든 것들이 따지고 보면 대통령과 재벌총수들 간의 독대 자리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저희 JTBC가 오늘(18일) 단독으로 취재한 내용 중에는 최순실씨가 바로 박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 간의 독대 일정까지 사전에 꿰고 있었다는 정황이 있습니다. 대통령과 최씨의 뇌물공동정범 혐의가 짙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털어놓은 사람이 바로 정호성 전 비서관입니다. 정 전 비서관은 이밖에도 저희 JTBC가 발견해서 제출한 그 태블릿 PC, 즉 일부 친박세력들이 조작됐다고 여전히 주장하고 있는 그 PC에 담긴 문서들이 바로 자신이 보낸 문서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조작 주장은 원래부터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설 자리가 없게 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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