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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구조에 최선 다해달라…그게 바로 명령"

입력 2014-04-17 18:07 수정 2014-04-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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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 대통령이 조금 전 실내 체육관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는 영상 보내드렸는데요, 그 이후 실종자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그 질의응답 내용 보시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사고 현장에서 천안함 때 구조활동을 벌였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분들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모든 것을 동원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단 얘기를 현장에서 들었습니다. 천안함의 그분들도 여기 와 있습니다. 그때 동원됐던 해군 200여 명이 지금 구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하고 있는 모든 분들한테 "가족들께서 얼마나 애가 타시겠느냐, 그분들 생각해서 최선을 다해달라" 이런 이야기를 했고. 그게 바로 명령입니다.]

[이주영/해양수산부 장관 : 승선자 명단은 확보를 했습니다. 정확도에서 떨어지는 명단도 있고 한편에서는 명단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서 꺼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확인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명단을 확인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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