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기러기 아빠 이성재 "청소는 하겠는데 빨래·설거지는.."

입력 2012-04-09 15:00 수정 2017-09-05 15:2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기러기 아빠 이성재 "청소는 하겠는데 빨래·설거지는.."

☞ JTBC 수목드라마 '아내의 자격' 홈페이지 바로 가기

대한민국 아내들의 마음을 뒤흔든 '멜로의 제왕' 이성재는 이미 품절남이었다.

화제의 드라마 '아내의 자격'에서 김희애와 사랑에 빠진 치과의사 김태오 역으로 열연 중인 이성재는 지난 6일 방송된 JTBC '연예특종'에 출연해 기러기 아빠로 사는 자신의 생활상을 공개했다.

이성재는 "극중 딸인 보름이가 무용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장면이 있는데, 고1인 큰딸도 실제로 무용을 하고 있어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촬영을 마치고 새벽에 들어와 왠지 위로 받고 싶을 때 캐나다에 가 있는 두 딸과 아내 생각이 많이 난다"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기러기 아빠 이성재가 털어놓은 생존법은 눈물겨웠다. 그는 "식사를 모두 밖에서 해결하고 같이 먹을 사람이 없으면 끼니를 거른다"고 했다. 이어 "세상에서 제일 싫은 게 빨래와 설거지"라고 주부들에게 일단 사죄한 뒤 "그래도 청소는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관련기사

이성재 "3살 누나 김희애, 알고보면 귀여워" 고백 '멜로의 제왕' 이성재, 촬영장선 스태프 변신 깨알웃음 이성재 "김희애가 키스 잘(?) 한다고 칭찬했는데.." '아내의 자격' 고생고생 김희애, 이성재 청혼 수락할까? 김희애, 많은 사람 희롱(?)할 얼굴 "관상 아니라 작품" '아내의 자격' 김희애·이태란, 캐릭터 패션 대결 승자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