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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3살 누나 김희애, 알고보면 귀여워" 고백

입력 2012-04-09 10:26 수정 2017-09-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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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3살 누나 김희애, 알고보면 귀여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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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와 이태란, 실제라도 김희애를 택했을 것 같다"

대한민국 아내들의 마음을 뒤흔든 배우 이성재가 지난 6일 진행된 JTBC '연예특종'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아닌 실제상황이라도 김희애와 사랑에 빠졌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성재와 김희애는 드라마 ‘아내의 자격’에서 강남살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치과의사 김태오와 평범한 주부 윤서래 역을 각각 맡아 열연 중이다.

이성재는 드라마 속에서 능력 있는 여자의 대명사인 이태란과 헤어지고 순수한 김희애와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에 대해 "많은 남성들이 돈 많이 벌고 병원도 차려주는 아내를 왜 버리냐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실제라면 일단 같이 있을 때 마음이 편안한 김희애가 좋다"고 이야기 했다.

또 이성재는 "김희애 누님은 귀여운 면이 많다"며 "특히 유도장에서 뒤로 구르는 장면과 기합소리 넣을 때가 그랬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3살 연상인 희애 누님이 아직 말을 놓지 않고 극중 관계를 현실에서도 유지하며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도와준다"며 상대 배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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