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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김희애가 키스 잘(?) 한다고 칭찬했는데.."

입력 2012-03-31 09:41 수정 2017-09-05 15:22

JTBC '아내의 자격' 김희애의 남자들이 꼽은 명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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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내의 자격' 김희애의 남자들이 꼽은 명장면은


이성재 "김희애가 키스 잘(?) 한다고 칭찬했는데.."



JTBC 수목드라마 '아내의 자격'이 순간 최고 시청률 5%에 육박하며 인기 행진 중이다. 특히 주부들 사이에서 연일화제를 낳으며 '안 보면 손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10회에서 서래(김희애)와 태오(이성재) 커플이 지금의 가족과 헤어져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한편, '김희애의 남자'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성재와 장현성은 JTBC '연예특종'에 출연해 자신이 생각하는 명장면으로 키스신과 싸움신을 뽑았다. 재미있는 건 김희애와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티스트 이성재는 통통배 키스신을, 김희애와 부부관계를 정리하는 장현성은 거실 싸움신을 각각 명장면으로 꼽은 것.

이성재는 "통통배 안에서 첫 키스신을 찍은 후 김희애 선배가 '잘(?) 한다'고 했다. 뭘 잘 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잘 한다고 하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반면 장현성은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후 거실에서 대판 싸우는 씬인데 매우 긴 장면을 한 번 촬영으로 끝내 굉장히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제 6회분 방영을 남겨 둔 '아내의 자격'은 시부모 공경하고 남편 내조하며 아이 돌보는 것만이 아내의 자격인 줄 알았던 평범한 주부가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와 사랑에 빠지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과정을 담은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저녁 8시 45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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