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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역대 최장기' 철도 파업 종결지은 '11'

입력 2013-12-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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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선택한 오늘의 숫자는 11, 11시간입니다.

바로 역대 최장기라는 이번 철도 파업이 해결된 시간입니다.

지난 9일 시작된 이번 철도파업은 무려 22일간이나 진행됐는데요, 이 모든 게 해결되는 데는 단 11시간이면 충분했습니다.

29일 점심부터 자정까지 여와 야, 그리고 철도노조가 대화와 소통에 나선 결과입니다.

물론 그만큼 분위기가 무르익었기 때문일 수도 있고, 실제 청와대에서도 "병을 거의 다 딴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주니 금방 딴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는데요.

그런데 병은 힘이 아니라 기술로 딴다는 것, 병을 힘으로만 따려다간 터질 수도 있다는 사실 한 번 새겨볼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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