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양지열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양회정 씨가 이틀째 조사를 받고 있는데, 어제 집에 돌아가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구치소에서 잤다고 하는데 이것이 구속수사로 연결되는 단계는 아니라고 검찰은 이야기를 하고 있고, 하지만 구속수사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검찰이 고민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Q. 양회정, 구치소서 하룻밤…불구속 딜레마
Q. 도피 총책은 불구속, 단순 가담은 구속?
Q. 금수원 땅굴까지 뒤진다더니…양회정은 금수원에
Q. 검찰, 금수원 양회정 코 앞에 두고 '낮잠'
Q.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 양회정의 '도피'
Q. 양회정의 '비밀 공간'…2번 수색 모두 피해가
Q. 양회정 "시신 옷차림…평소 유병언과 달라"
[양지열/변호사 : 양회정 진술로 보면 유병언 최측근 아닌 듯]
Q. 조력자들 모르쇠 일관…'유병언 최후' 미궁 속
[앵커]
양 씨가 잡히면 유병언 씨의 마지막 행적이 드러날 것으로 생각했는데, 여전히 유병언 씨의 사인은 오리무중입니다. 리얼미터 조사 결과를 봤더니 국민의 57.7%가 국과수의 결과를 믿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Q. 유병언 괴담 ① 시신은 4월부터 있었다?
Q. 유병언 괴담 ② 노숙자 시신과 바꿔쳤다?
[양지열/변호사 : 검경, 허술한 수사가 '유병언 신비화' 만들어]
Q. 유병언 괴담 ③ 청부살인? 누군가 죽였다?
[양지열/변호사 : 유병언 사인불명…살인 의혹은 충분히 가능. 계획살인은 생각보다 어려워…청부살인 아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