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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교수 "피해자 정신적 외상 반복해서 떠오르게 해선 안돼"

입력 2014-04-18 19:08 수정 2014-04-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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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종자 가족들은 대국민 호소문을 냈고요. 제자들은 나오지 못한 상태에서 구조된 교감 선생님은 결국 자살까지 이어졌는데요. 국민들이 모두 염려하던 사태가 계속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 춘천향대 이소영 정신의학과 교수 연결해서 지금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교수님, 나와계십니까?

이번 사고로 인해 생존자들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모두 정신적 충격이 클 텐데요, 관련해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Q. 단원고 교감 선생님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결국 염려하던 상황이 일어난 건 가요?

Q. 주변의 가족, 지인의 심리상태는 어떻다고 봐야 할까요?

Q. 정서적으로 그런 상황의 분들에게 사회에서 해 줄 수 있는 게 어떤 것일까요?

Q. 감수성이 예민한 학생들은 어떤 위로가 필요하겠습니까?

Q. 시청자분들에게도 어떻게 해야 할 지 한 말씀 해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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