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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부상으로 U대회 포기…유도 금빛 레이스 이어가

입력 2015-07-05 21:21 수정 2015-07-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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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우리 기계체조의 얼굴, 양학선 선수가 광주 유니버시아드 셋째날, 남은 대회 일정을 포기했습니다. 어제(4일) 다리 부상이 좋지 않아선데요.

광주에서 온누리 기자입니다.

양학선, 부상으로 U대회 포기…유도 금빛 레이스 이어가

[기자]

어제 마루 연기 도중 통증을 느껴 기권한 양학선, 검진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이 파열돼 남은 경기를 모두 기권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도마 경기에선 양학선 대신 조영광이 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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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단 금빛 레이스의 스타트를 끊었던 유도는 이틀 연속으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여자 70kg이하급 김성연은 결승에서 일본 선수를 유효승으로 꺾고, 남자 90kg 이하급 곽동한은 러시아 선수를 상대로 업어치기 한판으로 물리치고 각각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곽동한/유도 국가대표 : 저도 이렇게 빨리 끝날지 몰랐는데 빨리 끝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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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은 남자 10m 공기소총 개인결승에서 185.7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땄습니다.

손태랑, 김진용도 다이빙 남자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381.42점으로 동메달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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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기대주 정현은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스위스 선수를 2대 0으로 꺾고 32강전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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