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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첫 재판…유족들 "가장 강력한 처벌 내려져야"

입력 2014-06-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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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소식을 전하기에 앞서 오늘(10일) 세월호 사고 관련 첫 재판이 열린 곳이죠. 광주지법 연결하겠습니다. 이지은 기자!

Q. 세월호 첫 재판 상황은?

Q. 희생자 유가족들, 재판 방청 위해 광주로 갔다는데?

+++

[앵커]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 집중심리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재판을 지켜본 희생자 가족 한 분 전화연결해 보겠습니다. 유경근 대변인님, 나와 계시죠?

Q. 세월호 첫 재판, 어떻게 봤나?
[유경근/가족대책위 대변인 : 유가족들, 법정 가면서 상당히 자제한 편]

Q. 가족들이 원하는 처벌 수위는?
[유경근/가족대책위 대변인 : 가장 강력한 처벌 내려져야]

Q. 국정조사 특위, 어떻게 보나?
[유경근/가족대책위 대변인 : 세월호 특위, 상당히 실망스러워]

+++

Q. '살인죄' 적용 가능 여부가 최대 쟁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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