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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600켤레 보유 '구두홀릭녀' 신상 하이힐 보더니…

입력 2013-02-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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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600켤레 보유 '구두홀릭녀' 신상 하이힐 보더니…

"신상 구두를 보면 심장이 뛴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는 값비싼 명품에 끌리는 여성들의 심리를 집중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장품 모으는 여성, 구두를 사랑하는 여성, 자신에게 명품백을 선물하는 여성이 출연해 명품에 끌리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총 600켤레의 구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구두 구입에만 1억여 원을 쓴 박래미씨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예쁜 구두가 주인공을 집에 데려다 주는 것처럼 구두는 나를 좋은 곳으로 안내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씨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구두를 갈아 신는다"며 "하루에 7번까지 구두를 갈아 신어 봤다"고 이야기했다. 마음에 드는 구두를 보면 '내 운명이다'란 느낌이 강하게 든다는 박씨. 그렇다면 신상 구두 앞에서 그녀의 심장박동은 어떻게 달라질까?

스마트폰 앱으로 실험해본 결과 쇼핑 전 1분에 70회를 보이던 심박수가 구두 쇼핑을 시작하자 103까지 치솟아 무한한 '구두사랑'을 인증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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