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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격무로 뇌출혈…응급수술 받은 해경 경사, 의식 회복

입력 2014-05-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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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탑승자 수색에 동원된 인천해경 항공단 소속의 정모 경사가 7일밤 뇌출혈 증세로 의식을 잃어 수술을 받았습니다.

헬기에서 전파 탐지기를 조종하는 정 경사는 인천에서 24시간 근무를 하고 7일 곧바로 사고 해역에 파견되는 등 과로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응급수술을 받은 정 경사는 8일 의식을 되찾았지만, 최소 2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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