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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가 접대부? 음악인?…터져나온 '안철수 소문들'

입력 2012-09-07 07:51 수정 2012-09-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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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태섭 변호사의 폭로 기자회견으로 정치권에서 떠돌던 안철수 교수 관련 소문들이 한꺼번에 터져나왔습니다.

어떤 소문들이 거론됐는지 남궁욱, 이성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금태섭/변호사, 안철수 교수 측 : 안철수 원장이 목동에 거주하는 음대 출신의 30대 여성과 최근까지 사귀고 있었다.]

금태섭 변호사가 박근혜 캠프 공보위원인 정준길 변호사에게 들은 얘기를 공개하면서 정치권에서만 오가던 '안철수의 여자'에 대한 소문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정치권에선 그동안 안 교수의 '룸살롱 출입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안 교수가 룸살롱에서 만난 여성 접대부와 사귀고 있다는 소문까지 떠돌았습니다.

"R모 룸살롱의 M모씨가 주인공"이란 식의 믿거나 말거나 정보까지 오가는 상황.

여기에 소문 속 여성이 30대 음대 출신으로 서울 목동에 살고 있다는 얘기까지 금 변호사의 입을 통해 추가됐습니다.

물론 이런 소문에 대해 안 교수 측은 펄쩍 뜁니다.

[금태섭/변호사, 안철수 교수 측 : 안철수 원장에게 확인한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하지만 안 교수가 대선 무대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오면서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앞으로도 이 소문은 계속 안 교수를 괴롭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안 교수 측이 룸살롱 출입 논란 때처럼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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