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

포스코 사외이사·전세살이…안철수의 '소문·해명·진실'

입력 2012-09-07 07:51 수정 2012-09-07 19:3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안 교수는 포스코 사외이사 6년동안 7억여 원의 고액 연봉을 받았습니다.

특히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미국 유학 중엔 포스코가 이사회 참석을 위해 항공료로 6천여만 원을 부담했습니다.

안 교수는 사외이사 시절 처리 안건 39건 가운데 단 한건만 반대를 했는데 경영진 견제 역할을 기피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 2003년 국민은행 사외이사 재직 당시 이사회 출석률이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안 교수는 결혼 이듬해 서울 사당동에 아파트를 장만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안 교수 부모가 사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안 교수가 자신의 책에서 "오랫동안 전세살이를 해봐서 집 없는 설움을 잘 안다"고 밝혔지만, 결혼 하자마자 부모 도움으로 집을 마련한게 드러나면서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안 교수 측은 "4년 살다 전세집으로 옮겼다"고 해명했지만, 이마저도 어머니 소유인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커졌습니다.

이밖에 대기업 2세들 모임인 브이소사이어티에서 활동하며 최태원 SK회장의 구명운동에 참여한 점도 비판거리가 됐습니다.

관련기사

박근혜·안철수, 마침내 대충돌…'메가톤급 폭풍' 되나 통화 이틀 뒤 '시간차 폭로' 왜? 안철수 '타이밍의 정치' 금태섭-정준길, 서울법대 86학번 절친의 '흔들린 우정' [단독] '안철수 뇌물의혹' 당시 산은 팀장 "받은 것 없다" 내연녀가 접대부? 음악인?…터져나온 '안철수 소문들' 호남 광폭행보 중 '안철수 핵폭탄'…박근혜 제동 걸리나
광고
  • JTBC 뉴스
    유튜브 공식 채널
    구독하기
  • JTBC 뉴스
    카카오톡 공식 채널
    친구추가
  • JTBC 뉴스
    페이스북 공식 채널
    좋아요
    • 프린트 메일
    페이스북 X URL 줄이기
    닫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