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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서 발생한 화재, 알고보니 노점상인들 방화

입력 2015-04-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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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서울 강남의 한 대로변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습니다.

잠시후 몇 걸음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도 이렇게 크게 불이 나는데요.

누군가 일부러 불을 지른건데 바로 강남 서초구에서 장사를 하는 노점 상인들입니다.

지난해 12월, 구청에서 강남대로에 있는 노점을 강제 철거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불을 낸 건데요.

냉정한 법 처분에, 달리 호소할 길이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놨는데요.

하지만 구청 측은 상인들이 노점 여러 개를 소유하며 기업형 영업을 해왔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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