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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양 진행 성공적…내부 구조물 파손 우려"

입력 2017-03-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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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인양 작업 관련해서 전문가 한 분하고 전화로 말씀 나누어 보겠는데요. 한국해양대학교에 항해학부 공길영 교수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취재기자들 하고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일단 저희 쪽에서는 현장 취재기자들도 있고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지금 화면으로 보고 계신거죠?

[세월호 바지선 고정 작업 진행 중]

[세월호 내일까지 반잠수 선박에 거치]

[공길영 교수/한국해양대 항해학부 : "인양 성공적으로 진행중으로 보여", "선체 부력 받고 있어 하중 문제 없어", "고박 단단히 하고 천천히 움직여야", "자연 배수로 인한 유실 대비해야"]

[소조기 끝나는 내일까지 인양해야]

[공길영 교수/한국해양대 항해학부 : "선체 이동 과정에서 균형잡는 것이 중요", "선체 내부 구조물 파손 우려 커", "선체 내부 안전 점검 후 방역 필요", "인양 방식 중도 변경으로 시간 오래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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