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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연속 모두 바닷속으로…광명성 1·2호 태평양 추락

입력 2012-04-13 16:17 수정 2012-04-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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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광명성, 장거리 로켓을 실험한 것은 3번째입니다. 그런데 3번 모두 실패했습니다.

정종문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광명성을 처음 발사한 것은 1998년 8월 31일입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재추대를 닷새 앞둔 시점이었습니다.

광명성 1호는 발사 장소인 함경북도 무수단리의 옛 지명에서 이름을 따 대포동 1호라고도 불립니다.

동해와 일본 북부 상공을 통과해 1,550km를 날아가다 태평양에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당시 북한은 궤도진입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11년 만인 2009년 4월, 광명성 2호가 발사됐습니다.

김정일과 김정은이 발사를 참관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았습니다.

하지만 1단계 추진체는 동해에, 2단계 추진체는 태평양에 떨어진 것으로 한·미·일 3국이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3년 만에 다시 되풀이된 광명성 3호 발사와 실패.

북한은 이전과는 달리 궤도진입 실패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와 우려에도 발사가 강행된 사실상의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결국 세 차례 모두 바닷 속에 떨어지는 운명을 맞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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