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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모저모] 택시에서 잃어버린 휴대전화, 어디로 가나 봤더니…

입력 2015-09-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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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외 소식들 가운데 오늘(23일) 아침 눈여겨 볼만한 뉴스들,전해드리겠습니다. 김수산, 인윤정 씨와 차례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국내 소식입니다. 김수산 씨, 손님들이 두고 간 휴대전화를 사고 판 택시기사와 장물업자들이 붙잡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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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그들만의 은밀한 거래 수법이 포착됐습니다.

인적 드문 새벽시간. 대로변에 선 남성이 휴대전화 액정을 환하게 켠 채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흔듭니다.

손님이 택시에 두고 간 휴대전화를 구입하겠다는 신호를 보내는 건데 잠시 뒤 택시가 멈추고 남성이 올라탑니다.

택시 안에서 은밀한 거래가 이뤄지는데요, 이런 수법으로 지난 10달 동안 거래된 휴대전화가 무려 700여 대에 달했습니다.

이렇게 매매된 휴대전화는 중간 수집책을 통해 해외로 밀반출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누리꾼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작년에 택시에서 최신폰 잃어버렸는데, 위치 추적하니까 이틀 후에 중국이 떠서 황당했는데 이유가 있었네.' '택시기사들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들어도 양심 좀 지킵시다.' 비난하는 댓글 많았고요. '자신이 택시 기사라고 밝힌 분은 뒷자리에 놓고 내리면 다음 손님이 가져가도 모릅니다. 나쁜 기사들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착한 분도 많습니다.' 라고 했고요. 그런가 하면, '택시에서 두 번 잃어버렸는데 두 번 다 기사님이 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음.' '결국 잃어버리면 자기 손해! 관리 잘 합시다.' 다양한 반응 있었습니다.

[앵커]

이번엔 묻지마 폭행 사건이네요. 길을 가던 커플이 봉변을 당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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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피해자들이 크게 다쳤지만 아직 가해자를 찾지 못한 상황입니다.

여러 명이 한 남성을 둘러싸더니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여자친구가 말리자 머리채를 잡아 넘어뜨리고 얼굴을 때리는데요. 지난 12일 새벽
인천 부평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갑자기 택시에서 내린 이 사람들!

술에 취한 상태에서 길가던 커플을 무차별 폭행한 건데요. 이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이 20대 초반의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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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목 부분을 손으로 잡고 천천히 걸어갑니다.

식당을 털려고 들어갔다가 흉기에 찔린 건데요.

먼저 식당에 침입해 카운터 동전통을 훔치고 있던 다른 도둑이 놀라서 휘두른 흉기에 찔린 겁니다.

우연히 같은 날, 비슷한 시간에 식당을 털려고 들어온 두 도둑!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는데요, 이렇게 칼부림까지 일어났지만 정작 식당 주인은 도둑이 든 줄도 모르고 가게 안, 방에서 자고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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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직원들이 잇따라 성추행 범죄를 저질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일하는 이모 씨! 지난 7월, 초등학교 동창인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다 걸려 현행범으로 잡혔는데요.

이씨의 휴대전화에선 모텔에서 다른 여성의 알몸을 몰래 찍은 동영상도 발견됐습니다.

심지어 서울중앙지방법원 직원 김모 씨는 지난 4일, 지하철 안에서 동료 직원인줄도 모르고 성추행을 하다 적발됐는데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법원은 해당 직원이 기소될 경우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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