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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배우 기주봉·정재진도 '대마초 흡연 혐의'

입력 2017-06-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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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우 기주봉·정재진도 대마초 흡연 혐의

중견 배우 기주봉 씨와 정재진 씨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서울 수유동에 있는 카페와 주차장에서 지인으로부터 받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과거에도 대마초 흡연 전과가 있던 정 씨를 구속하는 한편 기 씨에 대해서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 '비방 여론조사' 의혹 염동열 의원 조사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여론조사를 했다는 의혹을 받은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7일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염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불법 자금 조성 의혹 재조사 등의 문구를 설문에 포함했고 이에 선관위는 불법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3. '전두환 회고록' 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

5·18단체들이 '전두환 회고록'의 판매와 배포를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광주지방법원에 냈습니다. 단체들은 전두환 씨가 회고록에서 5·18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의 소행이라고 언급하거나 헬기사격은 없었다고 주장하며 5·18을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고 있는 지만원 씨의 '5·18 영상 고발' 화보에 대해서도 발행과 배포를 금지하도록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4. 노인 틀니·임플란트 본인 부담금 더 낮춰

보건복지부가 65세 이상 노인의 임플란트와 틀니 시술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현재 50% 수준에서 30%까지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임플란트 1개를 기준으로 54만 원인 본인부담금은 32만 원까지 내려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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