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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빅뱅' 탑, 대마초 핀 혐의로 불구속기소

입력 2017-06-0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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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빅뱅의 탑, 대마초 핀 혐의 불구속 기소

인기 그룹 빅뱅의 탑, 본명 최승현 씨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4차례에 걸쳐 대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지난 2월 의경으로 입대해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돼 있던 최씨는 4기동단으로 전보 조치됐고, 곧 직위해제 될 예정입니다.

2. "버스 참사 운전사, 피해자 위장 흔적"

지난달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발생한 유치원생 통학버스 화재의 범인이 버스 운전기사인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이 운전기사가 보상금을 노리고 피해자로 위장한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중국 공안당국은 운전기사가 CCTV가 없는 터널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사고 당시 어린이들이 대피하지 못하도록 버스의 기어를 중립이 아닌 저단에 놓은 점에 비춰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3. 중동 5개국 '친이란' 카타르와 단교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합, 예멘, 바레인, 이집트 등 5개국이 테러조직을 지원해 안보를 불안하게 만든다는 이유로 카타르와 전격 단교를 선언했습니다. 자국 내 카타르 외교관 철수를 명령하고 항공기와 선박 운항도 중단시켰습니다. 사우디를 포함한 수니파 5개국이 시아파 이란과 가깝게 지낸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한 건 이란을 고립시키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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