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성주서 산불…헬기 6대 투입 진화 중

입력 2017-06-04 21:26 수정 2017-06-05 16:3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성주서 산불…헬기 6대 투입 진화 중

오늘(4일) 낮 12시 10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지만, 3헥타르를 태운 불은 아직까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에는 서울 관악구의 삼성산과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 해수욕장 뒷산에서도 산불이 났습니다.

2. "한국, 미세먼지 사망 위험 높아"

미세먼지 때문에 의료비 지출이 늘고 사망률도 올라가면서 앞으로 보험료 부담이 늘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보험연구원은 우리나라가 미세먼지로 인한 사망 위험이 다른 나라들보다 높다며, 적극적으로 위험 관리를 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습니다.

3. 한국공항공사도 '정규직화' 돌입

한국공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에 이어 협력사의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데 나섰습니다. 공항공사는 보안 검색 등에서 비정규직 4154명이 협력업체에 간접 고용돼 있다며, 곧 정규직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4. 트럼프, 교황에 "대단한 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해외 순방 결과를 설명하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무례한 용어로 지칭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영광이었습니다. 그는 정말 멋졌습니다. 대단한 가이(guy)였습니다.]

영어에서 '가이(guy)'는 우리말로 '사내' '녀석' 등으로 통하는 말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