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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군사법원, 동성애 장교에게 유죄 선고

입력 2017-05-2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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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사법원, 동성애 장교 유죄 선고

군사법원이 동성과 성관계를 한 장교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해당 장교의 행위가 업무상 관계없는 상대와 합의 하에 이뤄진 것"이라며 "국가가 사생활에 범죄의 낙인을 찍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 "휴전선 넘어온 비행체는 북 살포 풍선"

어제(23일) 오후 남북군사분계선을 넘어온 비행체는 북한의 대남전단 살포용 풍선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방부는 관측된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무인기나 드론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3. 세상 떠난 '영원한 007' 로저 무어

영화 007시리즈에서 '뷰 투 어 킬' 등 역대 가장 많은 7편에 제임스 본드로 출연한 배우 로저 무어가 암 투병 끝에 89살을 일기로 숨졌습니다. 눈썹을 치켜 올리는 특유의 표정으로 매력적인 스파이 역의 진수를 선보인 무어는 유니세프 친선대사로도 활동하며 영국 왕실의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습니다.

4.희귀종 '얼룩 삽살개' 복제 성공

털이 짧고 얼룩무늬가 있어 '바둑이'라고 불리던 토종견 얼룩 삽살개입니다. 털이 긴 일반 삽살개 사이에서 드물게 태어나는 희귀종인데 충남대 김민규 교수 연구팀은 300년 만에 자연적으로 태어났지만 번식능력이 없던 얼룩 삽살개의 체세포 복제에 성공해 명맥을 이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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