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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홍콩 연수 중인 10대가 '몹쓸 짓 예고 글'

입력 2017-05-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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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콩 연수 10대가 '몹쓸 짓 예고 글'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하겠다는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용의자는 홍콩에서 어학연수 중인 18살 김 모 군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강원도에 거주하는 부모를 통해 귀국을 설득하고 있으며 김 군이 귀국하는 대로 글을 올린 이유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 '백남기씨 빈소' 방화 시도 40대 징역형

서울서부지법은 지난해 11월 고 백남기 씨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분신과 방화를 시도한 45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치료 감호 명령을 내렸습니다. 과거, 조현병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김 씨에게는 지난해 12월 JTBC 사옥을 향해서 1t 트럭을 몰고 돌진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3. 순찰차 에워싸 '하반신 마비 운전자' 구조

순찰차 4대가 승합차량을 에워싸고 가다가 경찰관이 승합차 문을 열고 올라타서
멈춰 세웁니다. 지난 13일 새벽 3시쯤 부산 기장군 도로에서 운전자 46살 강 모 씨가 지병인 파킨슨병으로 하반신을 움직일 수 없게 되자 경찰에 구조 요청을 하면서 벌어진 상황입니다. 도로교통법상 운전 결격 사유인 뇌전증 환자 등과 달리 파킨슨병은 이에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4. 서울서 밤 10시 이후 개인과외 못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월 19일부터 개인 과외교습도 학원과 마찬가지로 밤 10시 이후에는 할 수 없게 하는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습니다. 밤 10시 이후 과외교습을 하다 적발되면 벌점이 부과되며 2년 동안 누적된 점수가 기준을 넘으면 교습 중지나 등록 말소 처분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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