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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 여객기, 난기류와 사투…27명 부상

입력 2017-05-02 20:47 수정 2017-05-0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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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 여객기 난기류와 사투…27명 부상

비행기 안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국 방콕으로 향하던 아에로플로트 항공사 여객기가 도착 직전 난기류에 휩쓸리면서 승객 최소 27명이 부상을 당한 건데요. 갑작스러운 난기류로 기체가 100~200m가량 솟구치면서 특히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승객들이 많이 다쳤습니다.

2. 유출된 주민번호, 30일부터 변경 가능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어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돼 생명과 신체, 재산, 성폭력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 주민번호 변경을 허용하는 내용의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신청대상자는 이달 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됐다는 자료를 첨부해 주민등록지의 시·군·구청에 제출하면 됩니다.

3. 커피숍·호프집도 '음악 저작권료' 내야

내년 하반기부터 커피숍이나 호프집, 헬스클럽에서 음악을 듣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런 장소에서 음악을 틀면 저작권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다만, 면적 50㎡ 미만의 소규모 영업장은 제외됩니다.

4. 1년에 5학기 이상…대학 다학기제 도입

교육부는 외국처럼 쿼터제를 도입해 우리나라 대학에서 1년에 5학기 이상의 학기제를 운용할 수 있고 학과나 학년별로 각각 다른 학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 학과를 그대로 두고 새로운 융합전공도 운영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은 소속 학과 전공이나 융합 전공 중에서 전공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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