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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상병 기준 6만 4천원↑…병사 월급 인상안

입력 2017-05-21 21:33 수정 2017-06-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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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병 기준 6만 4천원↑…병사 월급 인상안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병사 월급 인상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올해 19만 5천 원인 상병 월급을 내년에 25만 9천원으로, 6만 4천원 가량 올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2. 면세·저가 담배 94만 갑, 31억 대 밀반입

국내에서 판매할 수 없는 수출용 면세 담배와 외국산 저가 담배 94만 갑, 31억 원 어치를 몰래 들여와 유흥가 등에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직 KT&G 직원까지 포함된 이들 일당은 면세 담배와 저가형 담배를 화장품 등으로 속여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30대 장기 미취업자 7만 8000명 '최악'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인 가운데, 지난해 기업들의 구조조정 여파로 30대 실업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회사를 그만 두고 재취업을 못한 채 1년 이상 실직 상태인 30대가 7만 8000명으로, 1999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4. 벤츠·BMW 국내 판매량, 일본 첫 추월

올 들어 지난 달까지 벤츠와 BMW의 국내 판매량이 4만 3000여 대를 기록해, 일본 내 판매량보다 6000대나 앞섰습니다.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이 배출 가스량 조작 문제로 판매 금지되자, 벤츠와 BMW로 수요가 몰린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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