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우리나라 여객선 객실, 방 구조 많아 탈출 쉽지 않다"

입력 2014-05-06 10:1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아이들이 보낸 영상에 대해서 한국해양대 김길수 교수, 성화선 기자와 계속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Q. 박수현 군이 찍은 사진을 보면 조타실 바로 아래 머물렀는데, 이야기만 잘 했었어도 충분히 탈출을 했었을 거라는데.

Q. 관련자들이 구하고자 의지가 없었다는 말의 의미는?

Q. 4가지의 탈출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수단이 있었는데, 하나도 안 했다고요?

Q. 큰 방의 경우는 탈출 명령이 내려졌다하더라도 방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아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Q. 보험금 때문에 대피 명령을 고의적으로 안내렸을 거라는 건 구체적으로 어떤 말씀입니까?

Q. 청해진 해운의 전신인 온바다 해운일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구요?

Q. 애초에 선원들이 인명구조에 전혀 관심을 안보였기 때문에 그런 의심까지도 가능한 상황이군요. 배 자체에 문제가 많고, 또 화물도 과적을 했고, 평형수도 뺏고, 고의적으로 구조도 안했고.이렇게 문제가 많은 상황이라면 보험금을 못 받는 건 아닙니까?

관련기사

'10시 11분' 사진 8장…아이들이 보낸 '세 번째 편지' 조타실 바로 아래 80명…"탈출하라" 한 마디만 했어도 착했던 아이들, '어른 말'만 믿고 끝까지 기다렸다 "한걸음 내딛다 포기했다"…어이없는 승객 구호조치 [영상구성] ① 세월호 참사…20일 전에 그들은 [영상구성] ② 세월호 참사…초기 구조부터 잘못된 단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