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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러시아 9층짜리 아파트 '와르르'…6명 사상

입력 2017-11-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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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아파트 붕괴사고로 6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아파트 일부가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러시아 중부 이젭스크에서 9층짜리 아파트가 붕괴돼 주민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는데요.

붕괴원인은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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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트럭과 접촉사고가 난 파란색 버스,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도심에서 무료로 운영된 무인 자율주행 버스입니다.

이 버스는 운행 첫 날, 운행을 시작한 지 두 시간 만에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충돌 당시 속도가 시속 40km에 불과해, 안에 타고 있던 승객 12명은 다치지 않았는데요.

해당 자율주행 버스를 만든 프랑스 기업 측은 상대방 운전자의 과실로 인한 사고일 뿐이라면서 무료 운행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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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시아파의 최대 종교행사인 아르바인이 신도 수백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라크 중부에서 열렸습니다.

검은 물결을 이룬 대규모 인파가 시아파 최대 성지인 카르발라로 모여듭니다.

카르발라는 서기 680년 시아파 무슬림이 숭배하는 이맘 후세인이 수니파와의 전투에서 패해 비참하게 참수당한 곳인데요.

매년 참수일로부터 40일이 지난 날을 기념해 아르바인이라는 순례행사를 가집니다.

이들은 이맘 후세인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최대 수백km에 이르는 거리를 도보로 순례하는데요.

이라크 정부는 40여 개국에서 온 아르바인 순례객이 3천만 명 정도라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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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매장에 전시된 이 변기, 명품브랜드 루이뷔통의 가죽 가방 24개로 덮인 황금 변기입니다.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일마 고어의 작품인데요.

판매가는 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억 1200만 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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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을로 유명한 곳이지요?

핀란드 북부 로바니에미에서 아름다운 오로라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녹색 빛으로 뭉게뭉게 피어나는 신비한 오로라, 핀란드에서는 10월 말부터 오로라를 볼 수 있는데, 지금이 최적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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