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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망 잡고 슛블록?…LG-SK 경기서 또 '오심' 논란

입력 2015-02-2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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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시즌 프로농구의 오심 논란, 잠잠해질 만하면 불거지곤 하는데요. 오늘(22일)도 오심 때문에 시끄러웠습니다.

오늘의 스포츠 소식, 온누리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LG 제퍼슨이 그물망을 잡고 슛블록을 했는데 휘슬은 울리지 않습니다.

[중계방송 : 망을 잡았으면 골로 인정해야 하는데 (심판이) 잘못 본 것 같네요.]

이후 SK 심슨에게 적용된 석연찮은 공격자 파울.

[중계방송 : 글쎄요. 그거 파울불면 농구하기 쉽지 않죠.]

LG는 문태종이 석점슛 5방을 넣은 활약속에 SK를 86:79로 꺾고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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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드 덩크, 버저비터 덩크, 아슬아슬한 백핸드 덩크까지.

KT는 로드의 덩크 원맨쇼 덕에 삼성을 73:6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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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자축하는 OK 저축은행의 댄스 세리머니는 오늘도 펼쳐졌습니다.

백어택에, 빠른 공격, 서브에이스에, 블로킹까지.

시몬의 팀, OK저축은행은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1로 무너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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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빠른 돌파에 이은 침투 패스, 동료 드르미치의 골로 연결됐습니다.

도움은 인정되지 않았지만, 팀의 선제골을 합작한 셈입니다.

그러나 레버쿠젠, 경기 종료직전 상대 골키퍼에 동점골을 내줘 아우크스부르크와 2:2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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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3:5로 뒤진 7회, 무사 만루에서 최진행의 적시타, 이어 이용규의 역전타가 터집니다.

8회부터 나온 투수 김민우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8:5 승리를 지켜냅니다.

지난해 꼴찌였던 한화,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연습경기에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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